100호 Awards 투표

안녕하세요, <월간 윤종신> 편집팀입니다. 2018년 8월, 구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 <월간 윤종신>이 100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. 현재 100호 기념 이벤트로 <월간 윤종신> 구독자를 대상으로 100호 Awards 투표를 진행 중인데요. 구독자 여러분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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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7

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은 엄마의 기일이 있는 달이다. 2년 전 7월, 처음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을 때 ‘선선해지면 보러 갈게’ 하시던 엄마는 끝내 전시장에 오지 못하셨다.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집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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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

나는 아직도 그애를 기억한다. 내가 그애를 만났을 때 나는 아르바이트며, 몸을 쓰는 일이라면 전부 하려고 했었다. 돈을 벌고 싶었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았다. 그애는 학생이었고 나는 학생은 아니었다. 학생이고 싶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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